차의 역사에 대해 들여다보면
영국을 거슬러 중국으로 향하게 됩니다.
그리고 자연스럽게 보게되는 인물이
주원장 (홍무제) 입니다.
중국의 차 역사에서 아주 큰 변화를 만들었기 때문인데요,
주원장은 가난한 빈농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.
어릴때 절에 보내져서 차끓여내는 심부름을 하며 살았죠.
이후 아주 드라마같은 삶을 살면서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.
고생을 많이 하고 왕이 된 그는
참 많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.
그가 한 여러가지 일중에 하나가
제다법을 동그랗게 메주처럼 만든 병차에서
지금의 흩어져있는 잎차로 바꾼것입니다.
차를 만드는 방법 또한 단순화해서
낮은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
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습니다.
세상에는 여러 삶의 모습이 있습니다.
힘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고,
힘을 뜻을 가지고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.
차한잔 하며 떠올릴만한 이야기 같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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